담양의 오늘과 내일을 탐구하는 인문학 강좌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5일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살기 좋은 담양, 생활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살기 좋은 담양’이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교육 특구로 지정된 담양의 주민들에게 우수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LP음악충전소와 해동문화예술촌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반려, 음악, 문학, 전통주, 생태에 관한 세부 주제로 나눠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으로는 12월 ▲13일 임세진(반려인문학 강사) ▲16일 이창수(전)광주MBC 국장) ▲20일 김용택(섬진강 시인) ▲23일 모세환(순천 정원아카데미 대표) ▲27일 양대수(추성고을 명인) 열릴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혹은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061-381-3041)에서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문학의 중심도시 담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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