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01) 대선불복 민주당에 격하게 분노한다
[황교안의 손편지] (301) 대선불복 민주당에 격하게 분노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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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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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막무가내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국회를 격동의 장으로 만들어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막으려는 정략적 의도입니다.

민주당은 어제 ‘노란봉투법’을 국회 환노위 소위에 단독으로 상정했습니다. 이는 법치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도 169명 전원 명의로 당론 발의했습니다.

국정조사를 하기도 전에 결과를 강요하는 것은 국정조사를 할 의지가 없다는 것 아닙니까?

내년도 예산안도 야당 단독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규 사업이 모두 중단될 위기입니다.

입법과 인사와 예산을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민주당의 파렴치한 행태!

이는 정권 교체를 인정하지 않는 패악입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다수당의 폭거입니다.

민노총이 오는 6일 전국에서 동시다발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와중에 벌이는 민주당의 대선불복은 분노를 넘어 역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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