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많이 주목받는 수집 대상은 바로 ’캐릭터‘다. 실제로 귀여움이 주는 즐거움은 음식이 주는 쾌감과 유사한 정도라고 한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구축 중인 ㈜크레디미디어(대표 공리우)의 ‘릴팝(Lilpop)' 서비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릴팝은 웹툰, 애니메이션, NFT 아트, 게임, 아트토이, 그래피티 등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들의 캐릭터와 작품들을 활용한 보이스 채팅 메타버스 커뮤니티로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팬들은 아티스트와 아바타 형태로 소통하며 더욱 긴말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티스트는 팬덤을 형성하여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
아직 서비스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실력 있고 개성 넘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브, 데쓰, 로봇" 시즌 1 '추격자' 편 제71회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김준호' 아티스트, 2018년 부터 현재까지 나이키와 함께 다수의 유명 프로젝트 와 협업을 이어온 아티스트 'Stonrok (김석)', 유퀴즈 온더 블럭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한국의 뱅크시 '레오다브' 작가, 네이버웹툰 '좀비플래너'의 조녘 웹툰 작가 등이 그 예이다.
이렇게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스페셜한 캐릭터들과 아이템들을 릴팝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60여 팀의 아티스트 및 회사가 입점해 있고 200여 개가 넘는 유니크한 캐릭터들을 구현해 냈으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개발 완료 후 내부 테스트 중인 단계이다.
또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초기 회원 유입을 위해 다양한 F&B 회사와 콜라보를 도모하고 있다. 릴팝 속의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구축하도록 하고, F&B회사 제품의 마스코트가 되어 웹툰을 제작하는 등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크레디미디어 공리우 대표는 “앞으로 릴팝이라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브랜드 확장을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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