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11일자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첫 화면에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출국 영상 배경음악으로 괴기스러운 음악을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
동남아로 출국하는 대통령의 순방길 비행기 탑승장면을 검정색 톤으로 괴기스럽게 편집했는가 하면, 배경 음악 역시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느낌으로 끼워넣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내외가 해외 출장을 나가는데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기분나쁜 음악을 틀어 놓은 것이 정상은 아니다." 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MBC에 대해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데 대한 일부 언론사의 집단 반발의 차원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통령실은 11일 MBC에 대해 가짜뉴스를 만들어 국민을 선동하고 이를 백악관 등에 전달하여 국익을 해쳤으며, 이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없다는 이유로 MBC에 대해 대통령 전용기 탑승 등의 취재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공공재인 전파를 다루는 대형 방송사가 대통령의 순방 장면에 유치하게 배경음악과 화면 색깔을 가지고 제멋대로 장난질을 쳤다는데 대해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 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SBS PD가 중2병에 걸린듯 하다. 그냥 한심하다"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방송과 언론 전문가 사이에서는 "최근 특정 언론노조와 좌파 언론카르텔이 예전처럼 대우를 받지 못하자 위기의식을 느끼고 선을 넘는 도발을 하는 것 같다." 라고 분석한다.
"방송이 장난도 아니고 방송국 하는 짓이 유튜브 만도 못하다니...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안타깝다."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해당 괴기스런 편집 영상은 유튜브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cmAsNroXQQM 로 들어가면 맨 첫장면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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