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9일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2025년부터 고교생들이 배우게 될 새 한국사 교육과정에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넣기로 했습니다.
초·중학교 사회 교육과정에는 ‘기업의 자유’와 ‘자유경쟁을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표현을 명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정책연구진이 준비한 잘못된 시안을 뜯어고쳐서 윤석열 정부의 의지를 담은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연구진은 ‘자유민주주의’ 에서 '자유'를 빼고 ‘민주주의’로만 표현하여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는 다릅니다. 북한도 자신들을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인민민주주의라고 하지요.
이번에 교육부는 고교 한국사의 ‘대한민국 발전’ 단원의 성취 기준에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을 탐색한다’고 서술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추가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정통성을 확고히 명시하기 위해서 제대로 잘한 조치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의 지향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실현입니다.
국가 정체성이나 지향 가치를 다루는 다양한 법률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입니다.
무능한 아마추어 정권에 의해 교육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마저 망가질 뻔 했습니다.
전교조의 구태도 이참에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군데군데 비정상을 정상화시켜서 나라의 기초를 든든히 세워야겠습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