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F'에서 이태원참사와 관련되어 등장한 검은리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1%가 "세월호 노랑리본으로 선동하던게 생각난다. 애도는 하지만 리본은 거부한다." 라는 항목을 택했다.
2위는 "리본 형태 자체가 싫다. 언제부터 추모할 때 리본을 달았다고 자꾸 강요하나" 가 차지했다. 7%였다.
그외 "리본으로 추모를 해 주는게 뭐 어떠냐? 검정리본은 괜찮다"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형참사에 리본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별로 좋지 못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조사는 2일 하루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8600명이 참여했다.
미디어F 여론조사는 '미디어F'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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