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제시아 플랫폼 (GESIA PLATFORM)이 오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이하 BWB) 2022에 실버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기후 변화 대응 노력으로 배출한 탄소를 상쇄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해외에서는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베라(VERRA) 등 비영리 단체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탄소감축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제시아 플랫폼은 탄소 상쇄권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의 집단지성과 블록체인을 활용해 포인트를 기부하고, NFT 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웹 3.0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가 환경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플랫폼 운영사 제시아플랫폼(주)은 행사장에 제시아 플랫폼 브랜드 부스를 열어 탄소 상쇄권 기반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제시아와 함께하는 넷제로 여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 배치된 키오스크에 개인 탄소 배출량을 입력해 개인이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탄소 상쇄권을 구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NetZero 생태계를 체험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친환경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시아플랫폼은 10월 28일 (금) 11시에 열리는 밋업 행사에 참석해 자체 개발한 레이어 2 솔루션을 탑재한 앱 체인을 기반으로 탄소상쇄권 거래기능을 시연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자체 월렛을 통해 탄소상쇄권NFT을 지급한다. 정식 버전 런칭은 2023년 상반기이다.

한편 BWB 2022는 국내외 유수 기업인의 연설과 블록체인 기업 전시 시연, NFT 작품 전시 및 옥션, 문화콘서트,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BWB 2022 홈페이지와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