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9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사격, 역도, 육상, 자전거, 세팍타크로, 핸드볼, 유도 등 49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이 서울시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만에 정상 개최된 것으로 대회를 갈망하던 선수들의 높은 관심과 합기도, 족구 등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하였다.
이어 "개막식이 열린 7일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출전선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갖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 소속 선수들에게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값진 결실를 맺길 기대하고 무엇보다도 부상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서울시 선수단은 대회 4일차인 10일 현재 철인3종 남자일반부(박광준, 김완혁, 조재현), 혼성릴레이(서울시청), 체조(김한솔)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며 "펜싱 윤지수, 체조 김한솔, 철인3종 박광준, 핀수영 이관호 선수 등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동메달도 각 종목에서 5개 획득하며 스포츠 강대도시 서울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전문체육의 육성을 견인하고, 전문체육의 인기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만큼 어디에도 치우침없이 고른 지원이 우선이라며 관련 사항을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전문선수로 성장할 학생선수들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10년 20년후의 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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