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 기자]인천시 민달팽이 사회적 협동조합과 민달팽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2년 녹색약사회 사무국장 민영미 약사가 민달팽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약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이해와 의약품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힘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의약품의 종류와 관리의 필요성과 의약품관리방법, 건강기능 식품의 종류와 기능, 잘못된 의약상식을 0, X 퀴즈로 알아보는 등을 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약품 관리표작성법을 통해 약을 관리하고, 건강습관관리방법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민달팽이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을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약품안전교육 및 관리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달팽이 사회적 협동조합은 인천시 남동구청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장애아동학습지원서비스와 특수아동 지도사양성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인지학습 및 생활지도 등 맞춤형 교육을 하고 발달장애인의 돌봄과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무료급식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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