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언론 사장 퇴진 촉구 범 국민 집회 "4천명이 진격한다 민노총 사장 꺼져라"
공영언론 사장 퇴진 촉구 범 국민 집회 "4천명이 진격한다 민노총 사장 꺼져라"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2.09.02 23:1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노동조합 등 30여 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열린 공영언론 사장 퇴진 촉구 범국민 연대집회에 앞서 촬영을 하고 있다.

[취재=정성남/신성대 기자]KBS노동조합 등 30여 개 시민단체 등 수천여 명은 공영언론(방송) 사장들의 퇴진을 촉구하는 범국민 연대집회를 개최했다.

KBS노동조합, MBC노동조합, YTN방송 노동조합, 연합뉴스 공정노조 등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은 이날 오후 방송의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민노총의 포로가 된 김의철(KBS) 박성제(MBC) 우장균(YTN) 성가홍(연합뉴스) 사장의 일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김의철.박성제.우장균.성가홍 4인이 민노총 언론노조를 등에 업고 사장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김의철 박성제 우장균 성가홍이 사장 자리에 올라 국민의 방송과 국민의 통신사를 특정 정치세력에 상납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민노총이 공영언론을 사유화하는 행태를 강력 반대하고 이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끝장 투쟁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열린 공영언론 사장 퇴진 촉구 범국민 연대집회에 참석자들이 공영방송사 사장들 사진에 계란을 투척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KBS 노동조합은 이날 “최근 감사원이 KBS에 대한 감사를 개시함에 띠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의철 사장과 남영진 이사장 등 이사 11명이 총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또 “KBS가 민노총 방송이 아닌 국민의 방송인 KBS로 정상화 되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노동조합도 “최승호 전 사장과 박성제 현 사장을 거쳐 자행돼 온 비 민노총 기자들의 업무 박탈과 반 헌법적 강제조사 등 인권유린에 대한 고소.고발이 제기돼 있다”면서 노동부와 경찰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YTN 방송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정진형 전 사장과 우장균 현 사장의 불공정/편파 보도 책임은 물론 파업 불참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일방적 야근 전담 인사 등과 관련해 즉각 퇴진과 고발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공정노조도 같은날 “문재인 정권의 후광을 업고 사장에 취임한 뒤 대선 기간동안 이재명 불공정 편파 보도하며 공정성을 훼손한 성기홍 사장이 이제 카멜레온의 탈을 벗고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열린 공영언론 사장 퇴진 촉구 범국민 연대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은 특별 참석했다.

이들은 월남전에 파병된 국군장병들을 민간인 학살자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방송을 내보낸 지난 8월 7일 KBS시사멘터리 제작진과 이를 책임져야 할 KBS 김의철 사장을 강력 규탄했다.

월남전참전자회와 고엽제전우회는 이번 사태를 일으킨 KBS 김의철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제작책임자와 실무자를 상대로 한 법률적 투쟁을 선언했다.

앞서 KBS는 지난 8월 7일 베트남 여성(여, 응우옌 티탄)이 일방적으로 주장한 월남전 당시 양민들을 학살했다는 주장을 믿고 보도했다. 이에 이들은 국가를 위해 20~30대에 목숨을 걸고 싸웠다면서 한 여성의 일방적 발언을 그대로 방송에 내 보낸 자체가 크게 잘못된 처사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월남전 참전으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만들었다면서 하루아침에 민간인 학살자로 매도되는것도 안타깝지만 이를 방영한 공영방송사의 책임이 더 크다.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젊은 청년이었던 우리 참전자 사망자들은 물론 지금까지 고엽제로 인한 육체적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절규했다.

이에 대해 이를 보도 방영한 KBS의 사장과 제작진 모두는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도봉구지회 주상숙 지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본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도봉구지회 주상숙 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보도된 월남 참전자들에 대한 민간인 학살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들이 없는데 KBS가 보도했다면서 너무 억울한 마음에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에서 지금 월남 참전자들에게 주는 금액이 35만원이라면서 지금 병장 월급이 얼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특히 KBS가 그같은 방송을 해선 안된다면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그런 양민학살이라는 방송을 했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주 지회장은 "사전 자신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난 후 방송을 해야하는데 공영방송이 이런 평가 행태의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금의 대한민국 언론 형태가 정직하다고 보느냐 질문에 대해 주 지회장은 "100% 아니다"라고 잘라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3만여명이 이건과 관련하여 항의 집회를 하였지만 어느방송사 어느방송도 이를 보도해 주지 않았다면서 여타의 시사나 정치 프로그램을 비춰볼 때면 월남참전자들이 민간인을 학살 했다는 KBS의 보도의 무게가 결코 가벼운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편파방송을 일삼고 있다"고 직격했다.

아울러 "당시 참전용사들의 월급외 전투수당 등은 모두 경부고속도로 건설.포항제철.서울구로공단 등의 건설에 자신들의 목숨과 바꾼 돈으로 만들어진 것 이라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한 부분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 학살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KBS가 어떻게 공영방송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한편 이번 집회는 공영언론 사장들의 총사퇴를 촉구하는 행사로서 모든 진행 과정은 KBS 노동조합 유튜브 공식 채널로 생중계 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문창배 2022-09-03 10:13:18 (110.70.***.***)
늘 느끼는 거지만 이런 문제들을 일반인 들에
의심하고 와닿게 만들어야지 해결됄 문제일거
같습니다.
사회나 정치 등에 관심없다 하고 일상생활 하기
바쁜 사람들 에게 자주 거론돼게 돼는 상황이
됀다면 최상의 빌드업 이라 생각 합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