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로 불리는 층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는 과정에서 당원에 가입하여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목적으로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하는데 대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인물이 당대표, 최고위원 등의 주요 요직 경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함이다.
최근 애국우파로 불리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중심으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등이 각각의 목적에 따라 당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당원 가입은 개인의 자유에 따라 원하는 정당 한 곳만 할 수 있으며, 매월 1000원의 당비만 내면 3개월 이후 부터는 투표권 등 당원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입장에서는 당원이 늘어나는 것은 환영할 만 하지만, 가입을 해서 당내 분탕 세력 또는 심지어 민주당 쪽에 유리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역선택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최근 이준석 전 대표가 성상납 및 증거인멸 등 당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한 혐의로 당대표에서 퇴출되면서도, 당원가입을 독려하는 목적이 매우 불순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추후에 있을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자신이 밀어줄 후보에게 당원 투표를 행사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27일 긴급의총을 통해 이준석에 대한 추가 중징계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이준석과 완전한 결별 선언을 했다.
일반 우파 시민들이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결국 국민의힘은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아우르면서 점차 정비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하고자 하면 아래 링크를 누르면 된다.
https://ondang.peoplepowerpar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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