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 아침, 라이브커머스로 군위군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적극적 활동
군위의 아침, 라이브커머스로 군위군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적극적 활동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8.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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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농업인 하선혜, 김정아, 전문 모바일 쇼핑 호스트로 활약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는 최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군위군의 지역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의 수익을 올리고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가뭄,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의 몇몇 회원이 뭉쳐 각 농가의 농산물도 판매하고 판매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다니며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군위의 아침(대표 하선혜)』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신회용 소장과 군위의 아침 회원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커머스 방식이다. 또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며 실시간 양방향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동시에 판매로 이어지는 특성으로 대세를 이어가는 전자상거래의 한 유형이다.

군위의 아침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의 농업인 e-비즈니스교육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배워 옥수수 판매와 군위군 홍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과, 복숭아, 감자, 토마토 등 군위군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및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라이브커머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위의 아침은 블루베리와 묘목,복숭아,다래를 재배하는 하선혜(온새미로팜 대표), 고사리와 묘목을 판매하는 홍수희(평강이네농원 대표), 자두를 생산하는 김은영(빛나자두 대표), 고추와 옥수수를 재배하는 사공우상(40farm 대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민경동(채움버섯농장 대표), 사과를 재배하는 김정아(해피타임농원 대표), 딸기를 재배하는 강명숙, 문양호(황후딸기 대표), 자두와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윤쌍철(흥부농장 대표), 복숭아를 재배하는 이상곤(팔공산하늘농원 대표), 딸기를 재배하는 박상리(세이베리 대표) 등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모두 귀농인이며, 귀농 전 직업도 컴퓨터강사, 사업, 교사, 방송국pd,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있을 때마다 쇼호스트, 카메라, 스텝 등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군위의아침 #라이브커머스

지난 8월17일에는 삼국유사면 도원농원(농장주 윤광원)의 생생한 생산 현장 농장에서 천도복숭아를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였다. 특히 이날은 하선혜 전문 쇼호스트와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대상 유튜브 메타버스 인스타그램 숏폼 크리에이터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윤성임강사가 진행하여 관심과 호응은 물론 판매 성과도 올렸다.

군위의 아침 하선혜 대표는 “앞으로도 군위의 아침은 판로가 없어 포장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헐값에 농산물을 넘기는 군위 지역의 농민을 찾아 현장에서 생생한 라이브 묘미를 살려 신선한 농산물 판매과 아름다운 군위 홍보를 위해 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오는 10월 9일에는 주변 농민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열어 현장 판매와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군위의 아침 자문위원을 맡은 윤성임 SNS마케팅강사는 ”숏폼과 라이브커머스가 최근 온라인마케팅 대세이고, 다양한 SNS플랫폼과 온라인마케팅플랫폼이 개인의 수익화 창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1인 셀러시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제2의 인터넷인 메타버스와 2022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시한 『TIGER OR CAT』시대, 스마트폰 하나로 생생한 농장 현장에서의 ARVR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들과 가장 빠르게 만나기 위해 농업인들도 멀티 페르소나와 멀티 아바타를 적극 준비할 필요가 있다. 제페토 아바타 꾸미기부터 시작해보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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