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100) 노동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이인제의 국민메시지] (100) 노동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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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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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화물연대의 불법집단행동으로 우리 경제가 큰 고통을 겪었다. 그 때 나는 문정권과 차원이 다른 근본적 해결을 기대했다. 그러나 미봉책으로 사태를 얼버무렸다. 며칠 지나지 않아 노동현장은 다시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다.

대형 조선소가 파업한 협력업체 노동자의 불법점거농성으로 마비되고, 수도권 레미콘차주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또 민노총은 오늘 서울에서 6만명을 동원하는 대규모집회를 연다. 전세계가 코로나후유증과 우크라이나전쟁 여파로 경기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특히 우리경제는 가장 큰 충격에 노출되어 어떤 재난이 닥칠지 모른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노동현장이 다시 무법천지가 된다면, 우리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다. 대처나 레이건 그리고 슈뢰더는 어떻게 노동개혁을 성공시켰는가? 저항 없이 박수를 받으며 했는가? 아니다. 엄청난 저항을 뚫고 피나는 설득을 해야만 했다. 정권의 운명을 걸었다.

피할 수 없는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긴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노동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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