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도 내달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다시 낮출 듯
IMF도 내달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다시 낮출 듯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6.1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월에 다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전망치를 내놓은 이후 많은 일들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면서 세계 성장률 전망치가 내달에 다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F가 7월에 전망치를 내릴 경우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하향 조정이다.

라이스 대변인은 성장률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는 배경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과 불안정한 원자재 가격, 높은 식품·에너지 물가, 예상보다 심각한 중국 경제의 둔화, 선진국들의 금리 상승 등을 꼽았다.

또 세계 경제가 일부 성장률 둔화에도 전반적인 성장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몇몇 국가는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기존 예상보다 급격히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8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해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에도 2.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수정 전망치는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전망치인 4.5%보다 1.5%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세계은행 역시 7일 내놓은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1.2%포인트 하락한 2.9%로 제시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