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바이든 "문재인 만날 계획 없어", 부끄러움은 정녕 국민의 몫인가?
[논평] 바이든 "문재인 만날 계획 없어", 부끄러움은 정녕 국민의 몫인가?
  • 사우진
    사우진
  • 승인 2022.05.19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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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예정된 면담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일정에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현재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은 이달 초 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회동을 예고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하시고 얼마 안 있다가 바이든 대통령이 만나자고 얘기가 왔고, 바이든 대통령 측에서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 장소와 형태를 검토하고 있는 거로 안다”고 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지난 16일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에게)북핵문제 해결 과정에서 북한과 미국의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그런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문재인 대북특사론까지 확대했다.

특히,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8일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만나는 이유에 대해 “새 정권의 이른바 ‘정치 보복’에 대한 하나의 (안전) 장치라는 해석도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렇게 구 여권 인사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을 단순히 예고하는 수준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까지 부여하면서 기정사실화 했지만, 미국 측의 공식적인 확인으로 애초에 만남 자체가 계획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해프닝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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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배 2022-05-19 17:45:34 (14.63.***.***)
솔직히 아예 한국에 안왔으면 좋겠습니다만
온다=대한민국도 이벤트가 시작하는거
아닌가 걱정이 드네요.
가뜩이나 대삽질로 탄핵위기 직전인 인물
인데 말이죠 괜히 장단 맞쳐주다 긁어부스럼
만 생기는건 아닐런지..
미합중국으로 불러야할지 미국 주식회사로
불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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