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석 칼럼] 고양시 교통정책은 탈원전, 소주성 판박이인가?
[박대석 칼럼] 고양시 교통정책은 탈원전, 소주성 판박이인가?
  • 박대석 칼럼니스트
    박대석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5.06 11: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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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9호선 연결로 고양시와 강남은 30분대 생활권,
리버스타 파크로 고양시가 강남만큼 좋을 수 있는데….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의 8년 전 공약이 시행되었다면...
이제 12년 민주당 독주를 끝내야 할 때 아닌가?
[2022.05.06.고발연대 사무실에서 고발연대 교통 등 전문가와 일산협의회 강태우 이사 등과 경기도지사와 고양시장 후보들의 교통공약을 검토하고 있는 모습 / 고발연대 제공]
[2022.05.06.고발연대 사무실에서 고발연대 교통 등 전문가와 일산협의회 강태우 이사 등과 경기도지사와 고양시장 후보들의 교통공약을 검토하고 있는 모습 / 고발연대 제공]

필자는 고양시에서 최초로 창릉 등 ‘3기신도시 반대’ 대규모 집회를 한 12,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일산협의회’ 강태우 이사와 고발 연대(고양 특례시 발전 시민연대)의 교통, 도시계획, 건설 등 부동산 전문가, 고양시민들과 6일 일산 고발연대 사무실 모였다.

경기도지사, 고양시장 후보들의 교통공약 등을 검토해보니 지난 12년 동안 고양시가 엉망이 된 이유를 알았고 고양시 정권교체 필요성도 알았다.

그동안 고양시의 교통정책은 한마디로 서민을 더 서민답게 하려는 운동권식 낡은 이념의 한계에 갇혀있다. 이대로 가면 고양시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더 깊은 잠에 빠진 잠자는 도시가 된다.

그러나 효과적인 개선안이 있다. 9호선 개화역을 능곡, 대곡역에 연결하고, 자유로 2km 구간을 지하도로 화하여 강변부지 66만 평에 강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자연 친화적인 리버스타 파크 (홍종진 고발연대 공동회장 명명)를 만든다.

여기에 1층은 카페, 쇼핑몰 상업시설, 2~3층은 디지털 비즈니스 사무실인 1.5km의 환상적인 강변 스트리트가 생긴다. 강변 둔치는 장마 기간을 제외하고는 시민들의 상시 힐링 공간이 된다.

54만 평의 대곡역 복합 6개 노선(헥사 스테이션) 환승 타운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단지, 상업용 복합시설 단지 등 중심 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함께 고양시에 지속하여 경제, 일자리, 행복의 활력을 공급하는 아마존이 된다.

원당, 능곡, 대곡, 화정, 행신 등 고양시는 30분대 강남 생활권이 되고 분당과 강남 수준의 귀한 몸값이 되며 고양시민 삶의 행복지수는 올라간다.

그리고 9호선과 연결하는 리버스타 파크 역에는 청춘남녀가 홍대처럼 몰려오며 청정 고부가가치 디지털 비즈니스 일자리도 넘쳐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구상은 이미 8년 전에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 측에서 상당 부분 계획한 일이다.

▲ 이재준 현 시장을 포함한 민주당이 12년 독주한 고양시는 뼈아프다.

교통지옥, 일자리 없는 잠자는 도시, 잠자고 있는 도시를 만들어 버렸다. 고양시 교통, 일자리 정책과 현실을 보노라면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어설픈 일부 전문가들이 국민과 국가를 실험 삼아 운동권식 낡은 이념으로 밀어붙인 실패한 탈원전, 소득주도 성장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 고양 특례시 시장 후보 이재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일자리 만들면 외부인 일자리 만들어 주는 일이 되고, 강남으로 빨리 가는 교통망 확보가 우선이 아니라 지역에 소외당하는 교통 수요를 맞춰주어야 한다는 태도다.

이 같은 자세는 필요한 9호선 연결을 안 하는 것은 탈원전이고, 지역 대중교통을 우선하겠다는 교통정책은 소득주도 성장이나 다른 바 없다. 물러나는 문재인 대통령도 실패를 자인한 정책들과 같은 교통정책을 이를 다시 하겠다는 배짱은 무엇인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를 일이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3호선 급행 등 공약에 대하여 추월선배치나 표준속도 등 사소한 기술적인 문제는 전문가들이 능히 해결할 일을 트집 잡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왜 9호선 등 전철 연결을 안 하는 진짜 이유를 밝혀야 한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 방송 밸리와 K-컬처밸리 기반을 활용하여 고양시를 고부가가치 청정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고양시 일자리도 덩달아 늘어나지 외부인 일자리 늘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발상이 놀랍다.

▲ 이런 식으로 고양시는 12년 동안 운영되어 재정 파탄 수준이다.

1) 주민의 경제력을 나타내는 고양시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는 31개 경기도 시·군 가운데 27위로 바닥권이다. 2) 고양시의 주민 1인당 평균 세출예산액은 199만 1000원으로 경기도 내에서 31위로 꼴찌다. 고양시민은 예산 혜택이 가장 적다는 말이다.

3) 따라서 재정자립도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2021년 34.7%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12위에 머물러 있다. 세입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출이 얼마인가를 나타낸다. 고양시의 재정 자주도는 56.5%로 경기도에서 23위로 역시 바닥이다.

4) 더구나 급격한 고령화로 도시 활력, 경쟁력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0.3%로 경기도 평균치(10.1%)는 물론, 특례시로 함께 승격하는 수원시(8.0%)나 용인시( 10.2%)보다 높다. 5) 도시의 기본인 안전조차 불안한 상황이다. 땅 꺼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지하철 3호선 인근에서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현상이 9차례 일어났다.

6) 일자리 부족은 재정 궁핍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연속되어 고양시는 전반적으로 자족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같이 만들어진 분당보다 집값은 두 배 이상 차이 난다. 슬프지만 당연한 일이다.

이제 변하지 않으면 고양시는 영원히 잠든다. 깨워야 하고 혁신적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멋진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고양시 정권을 바꿔야 한다. '고발 연대'는 도시공학, 건설전문가, 고양시민들과 2가지가 현실이 되는 고양시는 교통, 일자리, 집값, 젊음이 넘치는 활기 모두를 다잡는다는 것을 알았다.

▲ 하나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9호선 개화역과

[개화역과 능곡역은 직선거리 4.9km / 네이버 지도]

고양시 능곡역 사이 4.9km의 짧은 거리를 연결하면 강남과 고양시는 30분대 생활권이 된다. 능곡역과 대곡역은 1.6km로 한 정거장이다.

실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 도지사 후보와 이동환 고양 특례시 지장 후보도 연결하는 역이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9호선 연결하는 안을 제안했고 두 후보가 공동 추진 MOU도 맺었다. 또 이동환 후보는 3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신분당선 일산 연장안과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안, 3호선 급행 추진 등 고양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이민우 한림정공 회장 등 전문가들은 환경영향평가와 건설 기간 등 을 고려해도 착공 후 2년 정도에 개통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 두 번째는 '리버스타 파크'를 만드는 일이다. (한강 변에 인접한 강변 라페스타)

[ 리버스타 파크는 24시간 365일 열려있는 산책 공간이 된다. 삶의 지수는 올라간다. River Star Park 대형 입간판 모습 연출 / 이미지 필자 작성]
[ 리버스타 파크는 24시간 365일 열려있는 산책 공간이 된다. 삶의 지수는 올라간다. River Star Park 대형 입간판 모습 연출 / 이미지 필자 작성]

리버와 일산의 라페스타 (이태리어 축제)를 합친 말이다. 고양시 한강 변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자유로가 가로막아 고양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져 전혀 활용을 못 하고 있다. 김포대교와 행주대교 사이 2km 구간 자유로에 지하도로를 만들어 차량은 지하로 다니게 한다.

지상은 한강 변과 바로 접하는 멋진 토지가 된다. 현재의 도로와 내륙 쪽 일부 구간을 합하면 폭이 약 1km가 되어 2㎢의 토지, 605,000평의 멋진 강변부지가 탄생한다. 새로 생긴 강변 부지에 길이 1.5km에 강변과 어울리는 3층짜리 건물이 들어선다.

1층은 카페, 음식점, 쇼핑몰이고 2~3층은 1인 미디어, 플랫폼 비즈니스 사무실이 된다. 그리고 9호선 개화역과 능곡역(대곡역) 사이에 리버스타 파크 역을 만든다.

상상을 해보자. 강남사거리에서 (신논현역) 30분대에 올 수 있는 리버 스타에 청춘 남녀들과 국내외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활기차게 모여 강변에서 낭만을 즐기고 주야로 일을 하는 모습이 멋지지 않은가? 1989년 전 신촌역에서 젊은이들이 화사랑 (지금의 백마역 인근)을 가득 메운 그 거리가 강변에서 일자리와 함께 재현되는 일이다.

대곡역세권 54만 평은 강 건너 마곡지구( 약 110 만평) 이상의 첨단 디지털 산업과 상업시설이 빨리 들어선다. 왜냐하면, 9호선은 개화역-리버스타 파크 역-능곡역-대곡역으로 연결되어 사실상 고양시 대곡, 원당, 능곡, 일산, 화정, 행신은 강남 생활권이 되어 집값 등 부동산 가격 역시 강남이나 분당 수준으로 균형을 잡게 된다.

세느강변, 테임즈 강변이 울고 갈 리버스타 파크에는 가족, 선남선녀, 비즈니스 맨들이 몰려와 인생과 아름다운 고양시 찬가를 부른다. 수많은 멋진 사연이나 사진들은 SNS를 타고 전 세계인이 선망하는 도시의 명소가 된다.

또 대곡역은 3호선과 경의 중앙선 및 향후 대곡 소사선, GTX, 교외선 등 5개 노선과 함께 9호선 급행 연장까지 6개 노선(헥사 스테이션)이 교차하는 대규모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이 최소 3년 내외에 현실이 된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빠르기는 하지만 접근성 어렵고, 공사 기간 비용, 지역별 민원 및 정치적 계산으로 중간역이 많이 생기어 기대 이상 효과 보기 힘들고 오래 걸리고 있다. 그러나 9호선 전철 연결은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고 효과는 즉시 나타나며 장기적으로 지속한다.

공사구역이 대부분 나대지어서 민원도 없고 환경을 훼손할 일도 없으며 공사 기간도 짧다. 리버스타 파크는 고양시가 시범적으로 한다. 강남, 강북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도 지하철역을 신설할 공간이 가능한 곳으로 점차 확대하다가 한강 변 도로 모두가 지하 화하고 접근성을 살린 아름다운 한강 변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술과 경제력으로 어려운 일 아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경제적 효과 얻는 아주 좋은 공공사업이다.

[ 3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만나 고양시 정책 제안을 전달하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 머니투데이]
[ 3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만나 고양시 정책 제안을 전달하는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 머니투데이]

▲ 8년 전 이미 입안한 계획인데

아파트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6년이나 고양시 같은 수도권은 6.1년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 교통정책을 다루어야 하지만 적은 예산, 높은 효과, 지속성장이 가능하며 접근성과 운영비용이 적은 9호선 연결과 리버스타 파크는 즉시 해야 하는 고양시 과업이다.

놀라운 것은 '고발 연대'의 홍종진 공동회장 겸 사무총장은 이미 이러한 계획을 8년 전에 이동환 후보와 함께 입안하고 공약으로 발표했다는 사실이다. 지난 3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동환 후보가 제안한 노선 안은 예전부터 구상해 왔고 적합한 안이기에 찬성한다”라면서 “제안한 사안들을 잘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8년 전에 이러한 일이 현실이 되었다면 지금의 고양시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고양시는 멋진 도시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재준 시장은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지역과 외곽의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고양누리 버스 등으로 고양시 교통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마을버스 등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곁가지에 불과한 일에 목을 매는 것은 고양시 근로자가 교통난에 처한 현실을 무시하는 일이다.

고양시는 근로자의 80.6%인 251,763명이 고양시 외곽으로 출퇴근하는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 고양시 경제활동인구(15세~64세)는 509,000명이고 근로자는 312,017명으로 고용률은 61.3%다.

매일 아침 경기 방향 81,467명, 서울 방향 154,001명, 수도 권외 방향 3,238명, 인천 방향 13,057명이 교통난을 체험하고 있다. 사실상 고양시를 먹여 살리는 근로자 86%의 교통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일이 급하고 중한 것인데 지엽적인 교통문제에 주력하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

고양시의 교통정책도 탈원전, 소주성 같이 운동권식 낡은 이념에 갇혀 대다수이고 중요한 근로자의 86%가 아니라 이른바 일부 교통 소외자들을 위하는 교통정책에만 주력한다는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시장이 다시 한번 더한다면 고양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고양시는 재정의 65.3%를 외부로부터 받아야 버티는 수준이다. 재정이 좋아지려면 기역경제가 살아나 지방세 수입이 많아야 한다. 청정 고부가가치 산업이 들어오려면 고양시에 본점을 둔 통일 은행을 설립하여 투자가 우선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

그런데 교통 등 접근성이 떨어지면 이러한 일들은 연결되지 않고 악순환 고리에 빠져 겉보기에만 멀쩡하고 속 빈 강정이 된 고양시는 침대만 있고, 고양시민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지옥에서 시달리다가 침대에 쓰러지는 침대만 있는 도시가 된다. 12년 더 이상을 무엇을 비교하고 따질 일이 있겠는가? 바꿔야 한다.

9호선 개화역-리버스타 파크 역-능곡역-대곡역과 강변 66만 평의 리버 스타, 54만 평의 대곡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밸리는 고양시를 강남 이상으로 몸값 귀한 도시로 만들어 준다. 12년 민주당이 독주한 고양시의 정권교체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다.

 

칼럼니스트 박대석

중앙대 경영학 석사, 은행, 주택금융공사, 국제무역사,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출신의 금융전문가

바른역사회복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 및 5개은행 연합회 사무총장 및 회장 역임.

현, 한국디지털자산금융협회 설립추진위원장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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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지킴 2022-05-07 09:27:53 (39.7.***.***)
이동한 후보닝 도시공학전문 공부 하셨으니
꼭 당선 되셔어 변화된 고양시 만들어 주세요
제가 능곡30년찬데 변환게 없어요 서울에서 가까운 이교통좋은 도시를 물류센타나 도시재생 운운하며
세금써가며 구역마다 소송에 능곡주민들 정말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읍니다 이동환후보님 꼭당선되셔어이재준에 권력남용의 만행을 멈쳐주셍ᆢ 이동환후보님 열열히 응원합니다
나연 2022-05-07 05:38:03 (118.235.***.***)
꼭 당선되서 비리 많은 이재준 고양시장의 만행을 멈춰주세요. 고앙시 전체가 이재준 고양시장 투기판 됐습니다. 꼭 당선되서 이재준을 고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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