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검수완박' 법안 합의에 대해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합의를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여야 합의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부정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여야 합의 파기하려는 국민의힘의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민의힘이 법무 검찰의 국회 지부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 대목도 있다."면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전화 한 통에 국민의힘 당 대표가 오락가락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지은 죄가 많으면 그런지 딱하기까지 하다"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맹공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법무부, 검찰의 국회 지부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 대목도 있었다면서 얼마나 지은 죄가 많으면 그런지 딱하기까지 하다"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맹공했다.
윤 위원장은 검찰을 향해 "국민을 행한 검찰의 항명도 좌시라지 않겠다며 국민위에 검찰이 있을 수 없다. 일개 부터 공무원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의 합의에 대해 집단행동을 벌이는 짓은 삼권분립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부는 불법행위를 선동한 검사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검찰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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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방탄법은 검수완박의 핵심 의도가 뭔지 보여줌.
4•15 총선, 3•9 대선 개표조작 부정선거로 국민의 선거권 뺏아 법치•민주 무너뜨리고도 검찰 수사는 안받겠다고?
니들 눈엔 국민이 허수아비로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