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적]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당당히 도전해야 내 안의 능력 만나"
[신간 서적]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당당히 도전해야 내 안의 능력 만나"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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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설계 및 개척을 위한 필수 지침서
- 행복하게 일하며 삶이 당당해지고 ‘나’를 지키며 승승장구하는 법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 l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 l  한기연 지음 ㅣ  책장속북스

[신성대 기자] 행복하게 일하며 자신의 삶에 당당해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나’를 지키며 승승장구하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신간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의 저자 한기연은 자신이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마찰 상황에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법을 비롯해 고객·직원 관리에 대한 구체적 노하우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나는 품격 있게 일한다>는 취업준비생, 경력 단절 주부, 슬럼프를 겪는 직장인, 창업 희망자, 서비스직 종사자, 여성 사업가 등 다양한 환경과 복합적인 이유로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주고, 인생 설계 및 개척을 위한 필수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인간 평균수명이 100세인 현시대에 맞게 적절히 적용이 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군 특히 여성의 직업 활동이 필수라고 말하는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무엇보다 리더는 직원에게 큰소리치며 힘을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외부의 공격에서 내 사람을 지키고 그들의 행동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직원을 위한 일인 동시에 고객을 위한 일이며, 회사를 위하는 가장 지혜로운 처세술인 것"이라 말한다. 

저자 한기연 대표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뷰티 서비스업 전문가이다. 30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는 이내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다짐했고, 이후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피부 관리’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개같이 벌어서 정승 같이 쓴다’라는 말이 있다. 자존심도 내려놓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돈을 벌어서 우아하고 품격 있게 쓴다는 의미이다.”며

그러면서“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상에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할 수 있겠으나, ‘돈’이 아닌 ‘실력’에 집중하며 나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고 자신한다.

또한 “시도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남은 인생을 자신 있고 당당하게 꾸려가려면 어떤 일을 하며 커리어를 쌓아갈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이끄는 무언가가 있다면 당장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며 “그래야 내 안의 진짜 능력을 찾아내고, 그것을 성장시키면서 멋진 나를 완성해나갈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한기연 저자는 은퇴의 시기에 대해 “100세 시대를 맞으며 다들 노년의 경제활동과 무료한 생활을 걱정할 때, 남들이 흉내 내지 못할 나만의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들은 100년을 바라본 긴 계획으로 자신의 삶을 나아간다.”며 “특히 은퇴의 시기를 사회적 기준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더불어“건강과 실력만 유지한다면 70살은 물론이고 80살까지도 충분히 일할 수 있다.”며 “게다가 나이와 경력이 쌓일수록 더 큰 인정을 받으며 자신의 자리를 탄탄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피력한다.

이 책은 한 대표가 무경력의 30대 주부로 시작하여 매장을 창업하고 지금의 커리어를 만들어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직원 관리 노하우, 차별화된 사업장 운영 시스템부터 ‘감성 스킨십’, ‘우리가 고객을 선택한다’라는 소신 등 서비스직 소상공인을 위한 세세한 조언도 담아냈다. 더불어 각 내용마다 저자의 다양한 일화와 사례들도 더해 독자들의 충분한 공감과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한기연 저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가 평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비법을 담아두었다. 이 책에 쓰인 나의 이야기가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라고 출간 소감을 남겼다.

▶저자 한기연은 사람들의 얼굴과 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무경력의 30살, 두 아이 엄마였던 나는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장바구니를 든 슈퍼우먼을 꿈꾸며 세상 밖으로 나왔다. 피부미용학원 수강 후 개인 출장 서비스를 다니며 경력을 쌓기 시작해,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으로 뷰티 서비스업 전문가로 걸어온 경력이 어느덧 40년이 되어 간다. 일흔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나는 여전히 행복감을 느끼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매 순간 소소한 행복을 찾고, 내 안의 감사와 긍정으로 아름답고 품격 있는 삶을 완성해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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