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1분기에 23조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187억6천만 달러(23조1천600억 원)로 작년 동기(103억9천만 달러)보다 80%가량 늘었다.
또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매출 추정치(178억달러)도 웃돌았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높은 판매가에 기록적인 배송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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