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적]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부동산 틈새 투자”전략
[신간 서적]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부동산 틈새 투자”전략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04.20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틈새 투자 ㅣ 김태연 지음 ㅣ 밀리언서재

[신성대 기자]부동산 시장과 정책에 대한 평판은 늘 부정적이다. 이러한 현실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진정한 고수는 포기하지 않고, 그 틈새를 찾아 꾸준히 투자 전략을 펼친다는 내용의 신간 <부동산 틈새 투자>가 출간되었다.

<부동산 틈새 투자>의 저자 김태연은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로서, 대학 강의는 물론 부동산 투자 코칭 기관인 ‘부동산추월차선연구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며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전하고 있다. 다른 투자 수단보다 안전하며, 당장 가지고 있는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특징에 주목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대다수 국민들은 아파트 투자를 바라보지만 앞으로 바뀔 세상을 대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며 "부동산 투자의 유행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을 매입할 최고의 시기는 아무도 그 부동산을 원하지 않을 때이다."고 밝힌다. 

또한 "지금은 남들이 선호하지 않고 보잘것없어도 나중에 노후자금으로 큰 효도를 하는 농지를 찾아내야 한다."며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입지도 좋고 넓은 토지를 한 번에 살 수 있지만, 돈이 없다면 자그마한 토지를 사서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부동산에서 도로는 우리 몸의 혈관과도 같다. 혈관의 피가 잘 돌아야 우리의 생명이 이어지듯 도로는 토지를 살리는 생명의 통로와 같다."며 "도로가 크고 넓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 적재적소에 쓰여야 한다. 도로가 잘 나 있으면 교통이 좋다는 뜻이고, 그런 곳에는 사람들이 모인다."고 설명한다.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을 예고하는 지금, 월급만으로는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없다. 물가는 나날이 오르고 세금은 늘어나며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다. 경기 불황에 돌입하면 월급마저 보장받기 힘들다. 의식주 모든 것이 위태로운 시대다.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방법은 자산을 늘리는 것밖에 없다.

‘부동산은 끝났다’고 하지만 부자들은 지금도 부지런히 투자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1억 원 이상 종잣돈을 모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당장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에 눈을 돌려야 한다. 최소 몇백 만 원부터 최대 몇천 만 원을 투자해 자산도 불리고 쏠쏠한 월수익도 얻는 방법이 있다. 주식투자보다 안전하고 연금보다 든든한 부동산 틈새 투자에서 든든한 미래를 찾는다.

이 책에는 ‘모든 토지는 가치가 있다’, ‘토지는 스스로 돈을 번다’라는 원칙과 함께 저자가 실제로 진행했던 투자 전략 및 상담 사례들이 담겨 있다. 토지의 특징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초보부터 고수, 청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와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전한다. 나아가 이 모든 전략의 원동력이 되는 부자 마인드셋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연 작가는 “얼핏 고수의 노하우처럼 보여도 사실 쉬운 방법이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틈새시장을 향한 전략을 천천히 하나씩 시작해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저자 김태연은 전 재산 5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부를 축적해왔다. 모두가 ‘이제 부동산은 끝이다’라고 말할 때 오히려 틈새시장을 찾아 수익을 올렸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토지로 눈을 돌려 ‘모든 토지는 가치가 있다’, ‘토지는 스스로 돈을 번다’는 것을 실감하며 토지 투자 전문가로 거듭났다. 40대에 10년 후 30억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한 결과 그 이상의 목표 달성을 했으며 현재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일궜다.
행정학 석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동국대학교,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을 대상으로 법학과 부동산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부동산추월차선연구소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단기투자보다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개개인의 맞춤형 투자를 권한다. 그 외에 부동산 컨설팅 및 교육 사업, NPL 회사, 식음료 법인, 부동산개발 법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농업법인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추월차선≫ 등이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