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학생항일만세운동의 감춰져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이 운동의 대 국민 홍보에 앞장설 터”
“3·5 학생항일만세운동의 감춰져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이 운동의 대 국민 홍보에 앞장설 터”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3.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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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예술환경 총연합회 민족애국상 수상자 박종국 명예총제
▲ (왼쪽부터) 박종국 명예총제, 염동희 회장, 어윤수 사무총장
▲ (왼쪽부터) 박종국 명예총제, 염동희 회장, 어윤수 사무총장

지난 3월 5일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제4회 3.5남대문역 학생항일만세운동 기념식’이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예술환경 총연합회(총재 고학찬, 회장 염동희, 이하 총연합회) 주최로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부터 단체와 개인 표창,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그리고 민족애국상이 수여됐다. 그 중에서 유튜버닷컴 박종국 회장은 민족애국상을 수상했으며 총연합회 명예총제로 위촉돼 앞으로 2년 동안 총연합회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명예총제로서 박종국 회장은 “제가 할 일은 총연합회를 통해 민족애국상 받을 사람을 선별하거나 추천하는 일이다. 또한 국민들이 3·1운동만 알고 있지 3·5학생항일만세운동은 대부분 모를 것이다. 제가 할 일은 이와 관련된 일들을 발굴하고 이 운동의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는 일이다. 또한 앞으로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자체 행사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소개를 이어갔다.

즉 명예총제로서 스폰도 하지만 이 운동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좋은 회사를 총연합회와 연결 해 회사도 키우고 총연합회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박종국 회장은 개인적으로 지난해 1023MBN 다큐멘터리 성공다큐 최고다이제는 동영상 마케팅 시대!’에 유튜브닷컴 대표로 출연해 코로나19 시대에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성공다큐에 박 회장이 소개된 이유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 속에서 소상공인과 1인창업자들에게 판매수수료도 없고 횟수 제한 없이 영상물을 쇼핑몰에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마다 400시간 업로드 되는 모바일 동영상. 동영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동영상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2년여 기간을 거쳐 개발에 성공했다. 이제는 모바일로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소상공인이나 1인 창업자는 모바일 쇼핑몰 구축이 어렵고 구축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회장은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소비자와 창업자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 영상 하나만 있으면 결재 시스템이 붙어서 굳이 별도의 쇼핑몰 구축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중소상공인들이 임대료를 못 내고 자살을 하는 등 어려운 모습들을 보면서 모바일로 모든 사람이 1인, 1모바일, 1쇼핑몰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개발하게 됐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동영상 하나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직거래 플랫폼으로 결재 시스템이 너무 쉬워서 나이 든 고객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상품과 모바일만 있으면 클릭 하나로 제품 상세정보를 보고 구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판매대행 수수료도 없다. 회원들에게 영상 촬영법 교육과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즉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박종국 회장은 “군대 제대 이후 사업만 해왔다. 사업철학은 ‘하면 된다. 안 되면 무조건 되게 하라’ 이다. 방향성이 없는 사람은 추진력도 없다. 소상공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개발을 거듭할 것이며 글로벌화 하기 위해 해외 사업자 유치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회에서 번 돈은 사회에 환원하고 가야한다. 총연합회와 같은 좋은 일을 하는 단체도 돕고 그 이름도 알리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아마도 총연합회가 바라고 그리고 있는 3·5운동의 의미와 정신이 박종국 회장의 경영철학이나 신념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명예총제로서 앞으로 2년 동안 그는 그의 사업을 이끌 듯 총연합회도 이끌 것이라는 믿음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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