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주가 추이도 수상, "선거 때만 되면 폭등, 그 후 급락..주가조작 의심"
안철수의 지지자들이 알고보니 민주당 지지자들과 동일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윤석열과 안철수가 단일화를 할 때 적합한 후보를 뭍는 질문에 이재명 지지자들의 63.4%와 심상정 지지자의 55.3%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역선택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결국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층들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들로서, 일부러 윤석열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안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역선택이 뻔한 단일화 경선을 윤석열 후보가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가 설명이 되는 대목이다.
한편 안철수 후보의 오락가락 행보에 대하여 우파 내부에서는 안철수를 더 이상 믿지 못하며, 처음부터 단일화 의도도 없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시민들은 과거 안철수 후보의 행보도 거론하면서 "평소에는 나라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이 해외여행이나 하다가, 선거 때만 되면 돌아와서 안철수연구소 주가만 띄우고 사라진다." 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안철수 후보가 대주주로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선거 때만 되면 급등해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식 전문가들은 안철수연구소의 주식의 주가 추이를 분석해 보면 안철수의 귀국, 선거 관련 발언, 후보 사퇴 등과 관련하여 주가가 출렁이는 모습이 일정한 패턴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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