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 "군복무중 백신부작용으로 걷지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청와대 청원] "군복무중 백신부작용으로 걷지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2.02.16 12: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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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안녕하세요.
지난 4월에 군입대를 해서 자대배치 완료후 현재 일병입니다.
지난 7월 29일 화이자백신 2차를 맞고..2~3일후 양쪽 정강이 다리저림으로 시작해서 2달이 지난 지금 현재는 무릎통증에 가슴통증까지 생겨 걷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달동안 ***병원 및 일반 전문병원을 찾아다니면서 검사를 받았지만.. 모든검사는 정상이며..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계속 검사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한 진단명이 없다는 이유로 부대 군병원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라고 하고, 외부병원에서 치료해야한다. 라고 하지만... 청원휴가 연장도 안해줘서 부대복귀를 했다가.. 부대대대장님의 배려로 현재는 사용할 수 있는 연가, 청원휴가로 한방치료를 받으면서 계속 원인을 찾기위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남은 청원휴가도 10일뿐..이제는 복귀를 해야합니다.
모든병원에서 백신 부작용의 의심은 하지만.. 연관성을 밝히기 힘들다는 이유로 진단서 발급이 어렵고, 어떠한 치료도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모르겠다고 하며 검사만 진행합니다. 벌써 1000만원 상당의 검사, 입원비, 한방치료비가 들어갔습니다.
(점점 차가운 다리와 발가락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한방치료로 그나마 다리(종아리)가 따뜻해졌고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지병이 없고 건강했던 젊은 21세 청년입니다.신체검사 1급을 받고 군대를 입대해서 열심히 군복무중 화이자백신 2차를 맞고... 갑자기 찾아온 다리통증으로 보행불가.
정부에서는 백신접종을 촉구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보상은 해준다고 하지만.. 일반 병원에서 백신과 연관성을 찾기 어려운점을 이용해서 말뿐인 보상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다같이 코로나를 이겨내려고 백신을 맞고 그로인해 발생한 부작용 또한, 정부에서 인정을 해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건강한 청년이 군복무를 하다가 백신을 맞고 하루아침에 걷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특수한 상황인것 만큼.
군병원 행정체계. 또한. 특수한 상황을 인지해서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제때 치료라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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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반대 2022-02-16 15:48:54 (125.132.***.***)
안타깝네요. 이번 정권은 철저히 심판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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