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로부터 위탁받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바로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메타버스 맵 제작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컴퓨터와 스마트폰 소지자이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2월 26일~3월 12일(매주 토요일), 온라인 수업은 3월 15일~4월 26일(매주 화, 목)이다.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세계로 현실처럼 사회·경제·문화생활을 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써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코로나 시대에서 비대면이지만 현장감이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온라인 교육전용 스튜디오를 갖추고 줌(ZOOM)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꾸준히 시도해오고 있다.
추상적인 메타버스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전형 교육으로 안산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한양대 및 게임기획자 오영진 교수와 메타버스 강사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지도교수팀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바로실전 메타버스 맵 제작자 양성과정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메타버스 맵 제작과정과 메타버스 구축 등 전문적인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수료이후 학습관에서 메타버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자체적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습관 메타버스 강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탐색할 수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 메타버스 교육과정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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