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55) ‘개표결과’ 발표 순간까지 선거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황교안의 손편지] (155) ‘개표결과’ 발표 순간까지 선거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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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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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럽습니다. 야권 일각에서 ‘정권교체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낙관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조사라고 믿지는 않지만, 그런 여론조사도 분명한 정황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야당 구성원들이 벌써 방심하는 듯 한 선거운동 행태를 보며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당만 탓할 상황이 아닙니다. 선거는 특정 당이나 정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나라의 주인이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불법선거 정황과 의지는 분명합니다. 얼마전 ‘조해주 선관위원 알박이’를 통해 불법선거 포석을 유지하려는 현정권의 꼼수가 좌절됐습니다.

정치권은 손 놓고 있었지만, 우리 애국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부정선거에 대해 강력 경고’를 하자 견디지 못한 선관위 직원들이 들고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4.15 총선때보다 더욱 주도면밀하고 집요하게 불법선거를 계획하고 시도할 것입니다.

182개소의 불법 임시사무소 설치만 해도 그들의 선거공작을 적나라하게 예고해 주는 싸인 아닙니까?

개표발표의 순간까지 애국시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단단히 대비해야 부정선거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 시민단체에서 부정선거 감시단을 구성하고 있고, 저 역시 부정선거 방지대(부방대, www.ejarmy.kr)를 만들어 선거감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부정선거 감시단도 원팀이 되어야만 합니다.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반드시 부정선거를 막아내야만 합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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