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백신 부작용으로 61세 남편이 한달만에 사망했습니다."
[청와대 청원]"백신 부작용으로 61세 남편이 한달만에 사망했습니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1.17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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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얻어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답변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매우 엄중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본지는 잊혀지기 쉬운 중요한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소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백신 부작용으로 61세 남편이 한달만에 사망했습니다."

국가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여 서둘러서 맞은 백신으로 인해서 아스트라제네가 2차 맞은지 13일째 되는 날 토혈을 하고 중환자실애서 치료하고 퇴원하여 10여일만에 쓰러져서 사망했습니다.

남편은 젊었을 때부터 자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몸에 해로운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는 매사에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하여 술은 물론 담배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간경변으로 인해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에 진료를 철저히 하면서 건강에 신경을 쓴 결과 작년에는 B형 간염바이러스가 사라져서 약도 주지 않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는데 국가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니 60세 이상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를 8월 26일 2차를 맞고 13일째 되는 날 토혈을 하여 대학병원 응급실로 간다음 중환자실에서 치료하는 과정에서 주치의가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간을 비롯하여 신장과 심장도 이상하다고 놀란 상황이었습니다.
주치의가 놀라서 백신을 맞은 지 13일째 되는 날 이렇게 되었다고 백신 이상 반응 써달라고 남편이 말하자 알았다고 했는데 남편이 사망후 진단서나 소견소에서는 이상반응이 빠져있었습니다.

남편은 일반병실로 옮기고 3일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퇴원후에도 회복이 되는 듯 보였습니다.
추석을 가족과 재미있게 보내고 남편이 가고 싶은 곳도 다니고 먹고 싶은 것도 먹으면서 회복이 되리라 믿었는데 10월 3일 저녁 11시경 저녁을 잘 먹고 과일까지 잘 먹던 남편은 화장실에 간다고 하더니 화장실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119를 불러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도 안되어 심정지로 사망 판정이 되었습니다.

백신을 맞기 전에 직업을 가지고 일을 했고 주말에는 주말농장에서 일을 할 정도로 건강해졌던 남편이 백신을 맞고 이렇게 허무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는 게 3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이해가 되지 않고 꿈을 꾼 것 같은 느낌으로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이들어 딸들과 저는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겨우 겨우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백신 맞은 병원에 가서 이상반응을 써 달라고 몇 번이고 찾아가도 써주질 않고 진료받은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합니다.
이러한 죽음이 억울한데 현실은 서로 미루고 대학병원에서 받아라 접종한 병원에서 받아라 서로 미루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귀중하게 여겨서 백신을 맞았다가 어처구니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남편이 너무 가엾어서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이 억울함을 어디에서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국가를 믿고 맞은 백신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묻고 싶습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61세 남편이 한달만에 사망했습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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