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해도 문재인은 말이 없다. 미국이나 일본의 정보력이 우리보다 떨어질리 없다. 그들이 도발이라 맹비난하고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데도 문재인은 강건너 불구경이다.
북이 가공할 핵무장을 하고 운반수단도 저렇게 고도화하는데 문재인은 종전선언타령을 멈추지 않는다. 종전선언은 북의 핵도알에 면죄부를 주고, 북의 주한미군철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삼척동자도 그 정도는 알고 있을텐데 문재인만 그 의미를 모를까! 아니면 자신이 대한민국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잊은 것일까! 그런데 기이하게도 북의 김정은은 문재인의 종전선언타령에 장단을 맞추지 않는다. 김정은은 중국동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북경에서 만나 종전선언을 하려던 문재인의 꿈이 깨진 것이다. 김정은은 왜 그럴까? 종전선언은 김정은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 한편으로는 앞에 말한 것처럼 핵보유정당성과 주한미군철수근거가 되어 좋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독재공포통치의 명분이 사라진다.
북은 대한민국과 미국에 대한 적대를 기반으로 주민을 억압하고 독재공포통치를 하는 체제다. 종전선언으로 적대가 해소되면 북한체제는 내부에서 붕괴될지 모른다. 김정은의 애매한 태도는 여기에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하여튼 문재인의 비굴한 대북정책도 끝이 보인다. 정권교체로 정정당당한 대북정책을 세워 자유통일의 새벽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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