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속이려는 이재명과 속지 않으려는 국민의 싸움이다. 그는 최근 난데 없이 탈모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탈모로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미끼를 던진 것이다. 물론 탈모도 보호받아야 한다.
이미 건강보험에서는 원형탈모 같은 질병이 확실한 탈모는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미용에 가까운 탈모예방이나 모발이식 같은 곳에까지 확대하면 어떻게 될까?
재정파탄은 물론이고 비만, 코골이 등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봇물을 이룰 것이다. 감당이 되겠는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 그렇게 건강보함을 운영하는 나라가 있는지 모르겠다. 보함재정에 여력이 있다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보장성을 강화하는 것이 마땅하다.
탈모, 비만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이를 예방, 치유하기 위한 약품 개발에 연구비등을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재명의 포퓰리즘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그 악성 포퓰리즘을 멈출 힘은 국민만이 갖고 있다. 나는 위대한 국민의 각성된 힘을 믿는다. 속이려는 자를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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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현실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