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박봉규) 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코리아헤럴드, 아주경제, 위키리크스한국, 파이낸스투데이, 로봇신문, 프라임경제 등이 후원하는 '서밋클럽' 의 서밋포럼이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서밋클럽'의 2021년 헤르메스(HERMES)편은 경영의 신, 지혜의 신으로 일컬어지는 최고경영자를 초청하여 경영혁신 및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커뮤니티로서, 이날도 역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서밋포럼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를 초청하여 '대전환 시대 Digitalize, or Die' 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국현 대표는 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화(Digitalize) 하는 기업이 곧 대한민국에 기여한다고 본다. 우리나라가 독일보다 디지털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데도 서성이다가 뒤쳐지고 말았다. 정부와 기업, 온 국민들이 각 산업 부문에서 관심과 노력을 강화해 디지털화(Digitalize)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문국현 대표는 유한킴벌리 대표, 이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유한킴벌리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인공이다. 

문 대표는 1984년, 숲환경 운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창설하였고, 생명의숲 국민운동, 동북아산림포럼, UNEPLC 등 한국과 아시아의 청소년과 각계 지도자를 위한 다양한 운동을 40여년간 창설 발전시켜 왔다. 

그는 1997년 유엔(UNEP)으로부터 '글로벌500 명예전당(Global 500 Roll of Honor)'에 헌정됐으며, 1998년 한일언론사가 제정한 '아시아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통령직속 사람입국신경쟁력 위원장(2004~2005)'을 역임한 문 대표는 2005년 한국피터드러커소사이어티를 창립했으며, 현재는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아시아재단우호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주요 참가자로는, 주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연사인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 모더레이터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진우 케이비에프(KBF) 회장,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 회장, 강희갑 빌라비타 대표,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권부상 (주)젤리스페이스 대표, 김병주 산청앤바이오 대표, 김세훈 팬텀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종엽 싸이페어 대표,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은동 오브스(Orbs) 한국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박동현 로이바이오 대표, 박성준 다비어스 대표 겸 앤드어스 대표, 안영미 (농)안심촌 대표, 안중혁 파워팬(Power Fan) CEO,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유현희 플래티넘칼리지 CEO클럽 대표, 윤원석 메타글로브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영옥 진주쉘 대표 겸 자개공예 명장, 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정창숙 NH투자증권 센터장,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은경 (주)다손 회장/전 대통령직속 국가신지식재산위원장, 조현숙 HS문학 대표,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CSO,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최수혁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한국대학산악연맹 회장,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 황서현 지툰코믹스 대표, 기업발표자로 권민수 서화엔지니어링 대표, 김병호 두레 회장, 박연조 지툰코믹스 CTO/웹툰작가, 송정훈 스테비아팜스 대표, 이충열 비다살바 대표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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