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대표 이종명)는 지난 6~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블록체인 서울’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과 핀테크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 상용화한 외화 환전, 해외송금, 전자화폐충전 기능의 디지털ATM/DTM과 QR Pay 솔루션,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중인 KYC(본인인증) 기술을 공개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75개국에서 이미 사용 중인 비트코인 ATM의 문제점을 보완, 미국 FATF(자금세탁방지기구) 권고사항 수준의 KYC, AML(자금세탁방지) 기술을 접목하여 완성한 크립토 ATM도 첫 선을 보였다.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 다윈KS는 지난해 11월 애큐온저축은행(대표 이호근)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외환 금융서비스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기로 했다.

기존 내국인 신분증, 전 세계 여권 위변조 판별 기술과 AI 안면인식을 결합, 실제 운영에 필요한 비대면 KYC 기술을 개선했고 방한 외국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국적(16개국) 외환지폐 인식에 필요한 기술 고도화에도 성공했다.

협약 체결 후 1년여 준비 끝에 오는 11월 애큐온저축은행 부산지점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점포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다윈KS는 최근 부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KFMF, 회장 노의석)와 비대면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기반 디지털 ATM/DTM & QR페이 포스 솔루션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시 소재 16개구 22만 소상공인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다윈은 이번 연합회와의 협력으로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에 비대면 혁신 외환금융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 전 매장에 디지털머니 QR페이 솔루션을 무상 공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연합회와 다윈은 1차로 부산 해운대구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점포 모집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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