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가 일산대교 통행료를 무료화겠다고 합니다. 당장 일부에게는 솔깃한 공약일 것입니다.
전근대시대 나랏님이 곳간을 푸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료화하면 그 돈은 누가 대나요? 정작 일산대교 지분은 100퍼센트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통행료는 국민 노후자금입니다.
그러니 전형적으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행태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사자성어 조삼모사(朝三暮四)의 구체적인 예로 쓸만 합니다.
이지사의 대표 공약이 다 이런 식입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국민~’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돈 나올 곳 없는데 대책없는 선심공약을 이야기하며 괘변으로 우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국정에 전염병처럼 번질 것입니다. 벌써 경남에서 ‘마창대교 무료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문재인 정권, 이재명 정권 이후에도, 우리 국민, 우리 자식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문재인정부에서 급속도로 재정이 고갈되고 있는데, 마지막 남은 기금까지 다 말아 먹으면 그 다음은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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