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노숙인과 인근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가 많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그분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고자 자원봉사자분들과 까리따스 수녀원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30~40여명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료 다듬기부터 배식까지 하며 함께 밥 한끼가 아닌 따스한 정을 나눴습니다.
저를 보고 “어!황이다! 황!”이라고 하시던 분, “밥과 반찬을 조금 더 달라”고 말씀하셨던 분..한 분 한 분이 저희들 이웃입니다.
소외된 이웃분들을 낮은 자세로 살피겠습니다. 모두 함께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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