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입니다. 내 가족, 내 나라를 지키러 나온 나는 엄마입니다. "
4일 오후, 강남역 인근에서 "4.15총선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외치는 1인 시위에 자신을 엄마라고 소개한 문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검표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이 무수히 많은 선거조작의 정황증거가 확보된 상황에서,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는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는 평가다.
이날 강남역에는 "부정선거=사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재검표에서 발견된 비정상 투표지를 인쇄하여 플랭카드와 팜플렛으로 들고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였다.
20대와 30대의 청년층에서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와 깃발과 팜플렛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시위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은 "재검표에서 증거가 쏟아져 나오니, 부정선거를 밝히려는 시민들이 더 늘어난 것 같다." 라면서 "진상규명을 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생업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민경욱 국투본 대표는 자신의 SNS에 강남역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 시위의 사진들을 공유하면서 "엄마가 나섰습니다. 그럼 이기는 싸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