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권 말기 노무현은 대못을 박는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정권이 끝나더라드 다음 정권이 쉽게 고칠 수 없도록 단도리를 해놓겠다는 배짱이었다.
지금 문정권도 똑같은 짓을 벌이고 있다.
언론자유에 재갈을 물리는 법을 막무가내로 처리하는 것이 그 대표적 사례다.
오늘 그 입법독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모양이다.
문재인의 의도는 명백하다.
문정권의 부패, 비리, 반역을 정권이 끝난 후에도 언론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대못을 박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언론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가치다.
일개 문정권이 파괴할 수 없다.
정권교체 후 바로 정상화하면 된다.
그들의 입법횡포는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더 분명히 할 뿐이다.
그러나 언론사와 언론엘리트들은 이번 기회에 언론의 사명과 책임에 관하여 깊은 자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진실과 공정이라는 잣대를 더 날카롭게 세워야 한다.
세속의 이해와 권력에 굴종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
문정권의 악마적인 언론침탈을 막아내는 투쟁과 언론 스스로 악마적 언론의 유혹을 떨쳐내는 자정노력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우리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고, 신선한 공기와 같은 언론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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