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DNA 경제로 250만 일자리 창출...산업.일자리 정책 공약 발표"
김두관, "DNA 경제로 250만 일자리 창출...산업.일자리 정책 공약 발표"
  • 김혜령 기자
    김혜령 기자
  • 승인 2021.08.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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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관 후보 유튜브 캡초]

- 21세기 대한민국의 민부는 데이터 경제를 통해 이뤄져 
- 대한민국 경제는 DNA경제로 대전환 해야 

[김혜령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27일 “균형분권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융합하는 김두관의 DNA(데이터, 네트워크, 에이아이)경제로 25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초격차 산업경제 시대의 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 후보는 자택에서 이날 언텍트 공약 발표를 통해 '김두관 경제론은 DNA경제'라며, “DNA경제를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기본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의 공약은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와 페이스북, 모바일 기반 소통 플랫폼인 ‘만찍남 두관이명관TV’를 통해 전파되었다.

김 후보는 어덱트 공약발표에서 “산업혁명 이전에는 토지가 부를 결정했고, 산업혁명 이후에는 자본이 부를 결정했다”며, “이를 대처하고 있는 데이터 경제 시대는 데이터가 부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경제는 DNA경제로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DNA 경제로 전환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가 발표한 큰 방향(공약)으로 △산업통상자원부를 산업기업혁신기술부로 개편 ▲데이터 전략본부 설립 ▲정보자유법 재개정 ▲데이터 경제를 위한 데이터 교육과 연구 강화 ▲주민,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지역 맞춤형 산업정책 지원 ▲‘5극 2특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분산과 250만 개 일자리 창출 ▲메가시티별 산업 포트폴리오 구성 및 시스템반도체 기술 선도 국가 전략화 등이다. 

김 후보는 “김두관의 DNA 경제는 국민 생활과 산업경제 전반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이 결합하여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라고 정의한 뒤,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결합시키고, 미래 산업을 위해서 지능형 산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김두관의 DNA 경제의 기본 개념에 대해 “자본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산업을 대전환시키는 바탕 위에, 균형분권 국가 건설로 메가시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한 뒤, “5극 2특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수도권 1백만 개, 부․울․경 5십만 개, 충청권 3십만 개, 호남권 3십만 개, 대구․경북권 3십만 개, 강원 5만 개, 제주 5만 개 등 총 25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김 후보는 격리 기간 중인 오는 30일(월)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충청권 지역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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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호 2021-08-27 13:35:28 (121.135.***.***)
가짜국회의원이 개소리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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