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웨이브는 서울시민 7,844명, 한변(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 시민단체들과 함께 TBS 교통방송을 과다출연료 지급 및 예산 낭비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8월 2일 접수한다.
TBS에는 매년 400여억원의 서울시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다. 정관에 따르면 TBS는 방송을 통해 교통 및 생활정보와 지역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방송법에 따르면 방송사는 민주적 여론형성에 기여하고 갈등을 조장하지 않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는 보도를 해야한다.
하지만 김어준 씨는 TBS의 뉴스공장을 통해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왜곡 선동의 극치’, ‘편향 방송의 끝판왕’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마치 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TBS는 지금까지 별다른 기준 없이 가짜뉴스 유포,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등으로 최다 경고를 받은 김어준에게 계약서도 없이 고액의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김어준 씨는 뒤로는 5년간 23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출연료를 챙기고, 1인 법인 ‘주식회사 김어준'을 통한 ‘탈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지난 4월 “TBS는 감사원법 규정에 따라 회계검사(예산 집행 등 포함) 및 직무감찰 대상”이라고 답한 바도 있다.
이외에도 서정협 전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TBS 이사장 임명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의혹, 노동자이사 2인 선임으로 재단 운영이 특정 노동자단체의 입김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의혹 등도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미라클웨이브는 7,844명의 서울시민, 박성중의원, 한변 등 시민단체와 함께 TBS 교통방송이 서울시민의 혈세를 근거 없이 낭비하고 공직선거법, 방송법 등을 명백히 위반하여 공익을 현저하게 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감사원국민감사청구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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