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조작 가짜뉴스에서 구제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
[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30일, "언론의 신뢰도가 높아지면 언론 자유도 확대되고, 허위보도가 줄어들면 국민의 자유도 커진다"며 야당도 언론중재법 개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중재위원회 피해 구제 신청 건수가 20년 전보다 6배 늘었고, 되돌릴 수 없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국민이 절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이 노무현 정신과 어긋난다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반칙과 특권을 뿌리 뽑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노무현 정신"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일부 언론의 반칙과 특권을 빚어낸 허위조작 가짜뉴스에서 구제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 어디에 배치되는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