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INKS, BMCPLUS와 미국시장 동반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DAWINKS, BMCPLUS와 미국시장 동반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 김건호 기자
    김건호 기자
  • 승인 2021.07.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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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INKS(CEO: Jong-Myung Lee)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FIAT+CRYPTO) 자산 외화환전, 해외송금, 전자화폐충전, 지불결제 시스템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엠씨플러스(CEO: Ju-Won Hwang)는 인공지능 트레이딩 시스템과 블록체인 탈중앙화금융(Defi)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특허기술과 상용화 서비스를 결합하여 국내에 우선 공급하고 동시에 미국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14일 다윈KS 본사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하였다.

Photo : left/ Ju-Won Hwang, CEO of BMCPLUS   right/ Jong-Myung Lee, CEO of DAWINKS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과연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느냐,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일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느냐 일 것이다.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은 알트코인들은 무더기로 상장폐지를 당하는가 하면 금융위에서도 상장 코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과 코인에 대한 우려는 곧바로 시장에 반영되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코인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런 우려속에서도 특허 기술과 상용화된 서비스로 자신만의 인프라를 만들어가고 있는 갯벌의 진주같은 기업이 있다. 그 중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디지털 금융서비스 시스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다윈KS와 인공지능 기반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비엠씨플러스는 각자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통한 가상자산의 외화 환전, 해외송금, 전자화폐충전, 가맹점 지불결제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  'DTM(Digital ATM) & QR Pay' 솔루션을 오는 8월부터 출시, 시범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DTM서비스는 다윈이 보유한 내국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전세계 여권 위변조 판별 및 판독 시스템과 AI 안면인식 기술을 결합하여 고도화시킨 KYC 본인인증, AML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ATM을 활용한 비대면 혁신 외환디지털금융 서비스이다.

DTM서비스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방문, 체류 중인 외국인들도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ATM기에 설치된 스캐너에 자신의 여권인식을 통해 KYC 본인인증을 거쳐 쉽고 빠르게 외화 환전과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DTM을 통해 공급받은 전자지갑(Wallet)에 디지털화폐 충전을 통해 가맹점 지불결제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국통화(KRW)가 아직 국제 고시통화가 아닌 이유로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 현지에서 한국돈을 환전할 수가 없다. 불법 환전이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달러로 1차 환전을 한국 도착 후 2차 원화 환전을 즉 두 번의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앞으로는 베트남 화폐(dong)를 한국에 설치된 다윈의 DTM에 입금 후 한국돈으로 환전이 가능해진다. 즉, 다이렉트 환전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비엠씨플러스와 제휴 기관인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윈미디어그룹은 'DTM(Digital ATM) & QR Pay' 서비스의 미국 내 상용화 가능성을 높히 평가하고 본격적인 공급을 위한 내부 협의를 시작했다. 윈미디어 그룹은 미국 전역에 IPTV, 5개주에 공중파 미디어방송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8월 한국을 방문해 DTM서비스 미국 내 홍보와 사업진출 시기를 구체화하고 다윈KS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다른 비엠씨플러스 제휴 기관인 중국 최대 여행사 e-long과 국내 여행사인 투어 마이 스토리, 중국 최대 거래소 OKex와 'DTM(Digital ATM) & QR Pay' 서비스 제휴를 협의하고 DTM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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