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 영화 본격 촬영
‘10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 영화 본격 촬영
  • 김혜령 기자
    김혜령 기자
  • 승인 2021.07.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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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감독, 김종호 프로듀서의 ‘10월 2일’ 서울시와 고양시 일대에서 촬영 진행
10월 2일 촬영현장, (왼쪽)권성영 배우와 김경애 배우(오른쪽)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화 ‘10월 2일’ 제작팀)

[김혜령 기자]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 영화 ‘10월 2일’(감독 김형종, 프로듀서 김종호)이 서울시와 고양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다. ‘10월 2일’은 이제 막 경로우대증을 발급받은 65세의 노인이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권성영 배우가 노인역으로 출연한다.

액션배우로써 입지를 굳혀온 권성영 배우가 삶과 죽음을 고민하고, 노인세대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무게감 있고, 진중한 역할을 맡아 기대가 모아진다.

 10월 2일 촬영현장, 좌로부터 최윤슬, 이자은, 김경애, 권성영 배우(사진제공=영화 ‘10월 2일’ 제작팀)

막례딸의 이름을 딴 ‘효주씨네’ 국수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들에게 응원을 하는 역할로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경애 배우가 출연하고, 막례딸 역으로 이자은 배우가, 노인들의 안타까운 소식과 새로운 출발을 전하는 아나운서 역으로 최윤슬 배우가 출연한다.

김형종 감독은 “모든 스텝과 배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0월 2일’은 노인의 날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함을 느끼고, 따뜻한 관심으로 살필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했다.

10월 2일 촬영기념 파티에서 김형종 감독(온쪽), 김종호 프로듀서(가운데), 김경애 배우(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화 ‘10월 2일’ 제작팀)

제작진은 경기영상위원회 이태령 매니저와 서울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김민지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기영상위원회와 서울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10월 2일’ 촬영이 순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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