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활형숙박시설 등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가치가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33만5,556건으로 전년 동기(30만3,515건)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규제가 많은 주택보다 진입이 쉽고, 환금성 및 수익률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은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에 별도 통장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 종부세 미적용 대상인 데다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연장선상에서, 넘치는 상품 공급 속 시공사나 운영사 등 '브랜드'가 상품 가치 판단의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 대개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일수록 다양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상품성이 보장되고, 지역 시세를 이끄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또, 보다 체계적인 분석 등을 통해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인 임대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소비자와 투자자를 불문하고,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은 결국 브랜드일 수밖에 없다”라며 “특히, 지방일수록 유명 브랜드가 갖는 희소가치가 높아, 그 상품성이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 생활형숙박시설 '속초 하워드존슨'이 화제다. 대우조선해양건설㈜가 시공하고, 윈덤그룹의 하워드존슨 브랜드로 운영되는 '속초 하워드존슨'은 속초시 조양동 1111-1번지에 위치하며 생활형숙박시설 전용 23㎡~53㎡ 총 476실로 구성된다.

먼저,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시원한 공간감 및 전망을 중심으로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유명하다. 또 전국 주요 지역에서 아파트, 주상복합, 숙박시설, 오피스, 스마트 물류시설 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하워드존슨'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그룹'의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호텔을 운영 중인 만큼, 높은 전문성을 자랑해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한다.

호텔급 공간감과 조망권 등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가 적용되며, 특히 D타입은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고급 감성이 담긴 로비와 루프탑 공원도 조성된다. 또 피트니스센터, 멀티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초호를 비롯 속초해수욕장, 엑스포타워, 속초마리나, 대포항 등이 가까워 관광 특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속초해수욕장의 경우 해상 케이블카와 대관람차, 테마파크가 개발 예정인 데 따라 향후 독보적인 관광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속초까지 90분대면 닿을 수 있으며, KTX 속초역(2027년 예정)이 더해질 예정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 사업도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속초 하워드존슨'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1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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