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 전美재무 "가상화폐, 금 대안자산 될 가능성 있어"
서머스 전美재무 "가상화폐, 금 대안자산 될 가능성 있어"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1.05.24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가상화폐의 경제 위상이 제한되더라도 가상화폐가 금의 대안 자산이 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머스 전 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정부의 일상적인 업무로부터 분리된 자산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금의 대안을 제시했다면서 '디지털 금'과 유사한 특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는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자산을 보유하는 '합의된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측하건대 가상화폐는 아마 일종의 디지털 금으로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가상화폐는 주요한 결제 수단으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비트코인의 지지자인 잭 도시가 이끄는 핀테크 업체 스퀘어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