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재단, 임플란트 개발 이어 28VCK 프로젝트 진행
이빨재단, 임플란트 개발 이어 28VCK 프로젝트 진행
  • 김건호 기자
    김건호 기자
  • 승인 2021.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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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재단에서 새로운 임플란트를 개발했다. 임플란트 시술은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인공치아 이식이다. 기존 임플란트는 이질감, 무게감, 치통, 감염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빨재단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체결합형 임플란트 개발에 힘을 쏟았고 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빨재단의 차세대 임플란트는 동물실험을 통해 혈관 및 신경 세포의 재생을 연구했고, 현재는 특허등록 및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 즉 인체에 식립될 연구 및 허가를 받는 과정 단계에 들어섰다. 추가로 미래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을 도입하며 개발에 신중을 기했다.

이빨재단에서는 임플란트 개발에 이어 28VCK 프로젝트 또한 진행 중이다. 28VCK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시장을 구축하고, 참여 고객들의 지속 가능한 건강 기록 관리 빅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치료 시술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빨재단은 ERC-20 기반의 28VCK를 발행했으며 현재 토큰 구매를 통해 5개 이상의 협력/지정 병원에서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빨재단은 새로운 임플란트의 상용화를 위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과 설비를 구축한 GMP 공장을 준비 중이며 추후에 임플란트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공장 증설을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차세대 살아있는 임플란트 치과협의회’(가칭) 구성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점차적으로 일반 치과 병원에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빨재단 관계자는 “이빨재단의 임플란트 목표는 자연치아 이상으로 오랫동안 인공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기존 임플란트는 기계적 삽입과 결합으로 인한 치조골 손실 및 신경 손실, 치료비 부담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28VCK의 차세대 살아있는 임플란트는 인간의 치아 특성에 친화적인 기능을 극대화하여 자신의 치아에 맞는 부작용,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빨재단의 28VC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사용 가능한 토큰을 나라 별로 각각 발행했다. '임플란트 조립체' 특허 및 디자인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또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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