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대권주자 지지율 32%로 1위...이재명 23.8%"
윤석열 "차기대권주자 지지율 32%로 1위...이재명 23.8%"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1.05.0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인수 기자]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는 한 자릿수대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 이재명 경기지사는 23.8%로 집계됐다.

전달과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2.4%포인트 내리고 이 지사는 2.4%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지지율 격차는 13.0%포인트에서 8.2%포인트로 줄었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윤 전 총장은 서울(4.2%포인트), 60대(6.1%포인트), 보수층(4.1%포인트), 진보층(3.3%포인트) 등에서 주로 떨어진 반면, 이 지사는 충청권(8.1%포인트)과 서울(6.7%포인트), 30대(7.6%포인트)와 50대(4.4%포인트), 진보층·중도층(각 2.8%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전달보다 2.9%포인트 내린 9.0%를 나타냈습니다. 2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이다.

그 뒤를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 5.0%, 오세훈 서울시장 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1%, 정세균 전 국무총리 4.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2%, 유승민 전 의원 2.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