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0시를 기준으로 강화된 1.5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
■집합금지 업종 해제 :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다방, 소주방
[이인수 기자]강릉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주문진읍에 한하여 강화된 1.5단계를 실시하였으나 그 이후 주문진읍 지역 감염 확진세가 안정된 것으로 판단하여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그동안 강화된 1.5단계에서 집합금지 되었던 업종(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다방, 소주방)에 대하여 집합금지가 해제된다.
강릉시는 지역 내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행사나 모임으로 이동이 증가하는 등 감염 위험이 높아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벌칙을 즉시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적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집단감염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물론 주문진읍과 옥계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모임·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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