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1억원을 넘어섰다. KB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4월 평균매매가격은 11억1123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10억312만원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1억원 더 오른 것이다.
평균 11억원은 KB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가다.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은 지난해 3월 9억1201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결국 9억원 돌파 후 13개월 만에 2억원이 더 오를 정도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셋값 상승세는 누그러졌으나 여전히 오름세가 이어져 서민들의 시름이 걷히지 않고 있다. 전세난이 진정되는 추세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달 6억원을 넘긴 데 이어 이번 달에도 400만원 넘게 올랐다.
강남 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2월 평균 7억원 돌파에 이어 이달 7억1천4만원으로 더 올랐고, 강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은 평균 4억9천627만원으로 5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의 반값 및 전세가격 수준에 서울시내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서 메트로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강서구 일대의 일반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가 약 2,100만원에서 3,900만원, 프리미엄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가 약 3,900만원에서 5,400만원 선으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강서 메트로파크'의 조합원 모집가는 평당 1,800만원대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강서 메트로파크'는 교통, 입지적 장점에 주변 대비 매우 저렴한 조합원 모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조합원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곡동 1133-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51세대 ▲59B㎡ 68세대 ▲74A㎡ 132세대 ▲74B㎡ 113세대 등 4개 TYPE 총 364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9호선 등촌역을 통해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예정돼 있다. 가양대교와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이용하기 수월해 강남·북 및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강서 메트로파크'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11번지, 공항대로에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를 불식하기 위해 매일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동선관리 및 안전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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