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대면 시대! 2020년은 강사들에게는 위기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 정말 발 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탄 이들이 있다. 바로 비대면 강사들이다. 강사들의 강사. 비대면을 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났던 이들, 언제까지 대면 강의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자 빠르게 비대면 강의로 갈아타야 한다.
지난 25일(일) ‘이 책을 보지 않고는 절대 비대면 강사 하지마라’는 제목만 읽어도 매우 끌리는 비대면강의 관련 신간으로 비대면으로 출판기념회가 진행됐으며 공저자들의 액기스만 모은 저자특별강의도 이어졌다.
대표 공저자인 최재용 원장은 “대면강의에서는 강의에 집중해 강사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전달하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강의는 이런 전문지식은 기본이고 여기에 주어진 시간 안에 수강생과 강사의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즉 강의만 잘해서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은 비대면 강의 현장에서 강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 담겨진 플랫폼만이 비대면 강의에 필요한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 이 정도는 원활히 다룰 수 있는 최적의 스킬을 갖춰야 대면강의에서 느낄 수 있는 수강생들과의 소통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열심히 따라하시면서 익히시면 실력 있는 비대명 강사로 거듭날 것입니다”라며 추천사를 대신했다.
‘이 책을 보지 않고는 절대 비대면 강사 하지마라’의 감수를 맡은 파이낸스투데이 김진선 이사 역시 “출판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이 책에 기록된 비대면 강의 관련 내용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강의 콘텐츠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더 많은 분들의 도전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책은 비대면 강사 5명이 모인 출판한 공저로 공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표 공저자인 최재용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이사장, 국제비대면교육협회 회장으로 현재 비대면 교수법으로 전국 및 해외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경아 강사는 MBC 교통캐스터이자 아나운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겸임교수, 유튜브강사협회 대표로 전국의 대학, 공공기관, 아카데미에서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과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김민경 강사는 에듀컴퍼니 대표, 국제비대면교육협회 및 국제라이브커머스 광주·전남지회장 역임하며 대면·비대면 교육 전문 강사로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교육 및 비대면 교육 강사자격과정,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정 강사는 에듀클래스(주) 대표로 국제비대면교육협회 이사, CNN21방송 교육이사를 역임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문교육, 유튜브, 스마트폰 활용 SNS마케팅, 지문진로적성컨설턴트양성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윤숙 강사는 국제비대면교육협회 이사로 온라인 비대면 강사 스킬업 강의와 스마트폰 활용, SNS, 유튜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디지털연구회 책임연구원과 CNN21방송 기획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책은 5채프터로 구성돼 있으며 1채프터는 비대면 강의 잘하는 법으로 비대면 명강사 되는 법과 비대면 강사 자격증 취득, 2 채프터는 비대면 강의 잘하는 결정적 기술로 방송과 같은 비대면 강의, 강의 교안, 강의 준비, 잘 나가는 프로강사의 결정적 차이, 강사의 아우라 등을 담고 있다.
3채프터는 강의력의 결정타 강사 스피치로 강사의 목소리, 스피치, 수강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질문기법, 리액션 등, 4채프터는 비대면 강의 및 회의 시 갖춰야 할 기본 소프트웨어로 카카오톡 및 오픈채팅방 만들기, 미러링 시스템, 줌 활용법, 웹엑스 활용법, 구글미트 등이다.
마지막으로 5채프터는 만족도 높은 비대면 교수법 소통과 협업 툴로 멘티미터, 패들렛, 온라인롤링페이퍼, 네이버오피스, 구글드라이브,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잼보드, 캔바,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네이버 밴드라이브, 그 외 다양한 온라인 소통 및 협업 도구 툴을 PC 버전과 스마트폰 버전으로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유튜브 강의를 하는 장혜란 강사는 “현재 일대일로도, 그룹으로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또 다양한 모임에서도 비대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꼭 강사가 아니더라도 비대면을 활용해야 하는 분들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필독서라고 생각되어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이제는 비대면 강의를 통해 이전보다 더 활발한 강의활동으로 이전보다 더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5인의 강사들. 비대면 강의 기법 자체가 새로운 강의 테마로 자리매김하면서 5인의 저자들은 코로나19로 오히려 더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니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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