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최종 선정결과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를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49개사 217명의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3년간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 및 금융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고 취약계층 아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거나 은퇴한 시니어 일자리 제공, 도시재생사업 지역 활성화 추진 등을 하는 기업이다.
부산시는 신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정서 수여와 사회적기업 운영 실무교육을 한다.
오후 4시부터는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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