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 모집중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 모집중
  • 임철우
    임철우
  • 승인 2021.04.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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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청약 경쟁 과열로 당첨가점이 고공행진하면서 내 집 마련의 디딤돌 역할을 해온 청약통장이 애물단지가 돼가는 모양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단지에서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에 만점자도 속출하고 있다. 당첨 가능성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로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최대 5년간의 거주의무기간을 부여하는 이른바 '전월세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사실상 현금부자만 청약이 가능해졌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를 끊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는 2737만3638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어난 만큼 경쟁은 치열해지는 추세다. 경쟁률이 높은 것은 물론 당첨가점 커트라인도 올라가고 있다.

수도권 주요 단지에선 만점자(84점)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점이 낮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는 '청포족(청약포기족)'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과 전월세금지법 시행으로 무주택자를 위한 청약의 문은 더욱 좁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가 상승은 현금부자만을 위한 방안으로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박탈됐다”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0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다.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을 잇는 상권이 길게 형성돼 있다. 영화관, 지하상가, 인천사랑병원, 재래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재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와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등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주안동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약 1,600~1,800만원 선으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도보 3분 거리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이보다 훨씬 저렴한 900~1,100만원대로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 있는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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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센트럴팰리스 아파트 2021-04-19 12:54:12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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