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아파트 1천380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지하 3층∼지상 47층짜리 아파트 7개 동을 분양한다.

전용 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84㎡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앞서 분양한 1차를 포함 총 2천780가구의 대형 단지가 들어선다.

도보 10분 거리에 부산·김해경전철인 김해대학역이 있으며 동김해 나들목(IC)이 있어 부산, 창원, 양산 등 인근 도시로 접근이 쉽다.

또한 김해시청·세무서·대형마트·백화점·학교 4곳 등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만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 비중도 40％로 낮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안동 360-42번지이며 이날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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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