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몰래 카메라 전문 유튜버 '뀨러기'가 태국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한류 방송 채널 STAR K와 '뀨러기' 태국 유튜브 채널을 통한 본격적인 태국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뀨러기'는 채널 이름처럼 장난스럽고 뀨러기스러운 몰래 카메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팀의 리더이자 넘치는 '끼'와 '흥'으로 남녀노소 그리고 글로벌 팬층까지 사로잡아버린 민재와, 뀨러기의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줄 알았지만 알고 보면 넘치는 개그감으로 웃음을 주고 있는 상호,
마지막으로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안 들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다'는 한국 최고의 드립력을 보유한 성배, 이 셋은 같은 대학(인덕대) 같은 과(방송연예과)를 나와 함께 하고 있으며, 각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들이 주는 즐거움과 웃음으로 인해, 인기 유튜버 '뀨러기'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 65만을 돌파하였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드러머/유튜버 '아연'(유튜브 구독 140만), SBS 공채 개그맨 유튜버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30만), 트로트 가수 '류지광', 가수 '정유진', 트로트 가수 '김중연', 래퍼 '수진', 최연소 걸그룹 '쿠키', 트로트 가수 '나은설'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무서운 속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 추후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빌리빌리(Bilibili)'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지엠씨케이'와 '뀨러기'의 계약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보장하는 '뀨러기'의 몰래 카메라 콘텐츠가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앞으로 '뀨러기'의 해외 활동에 대한 더욱 더 큰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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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